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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민밤 입니다.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초대장 받는 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니네요.

초대장 이벤트를 통해서 몇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히 예전에 초대장을 받은 기억이 있는데 티스토리가 아니었나 싶어서 이제 쓰지도 않는 메일들 다 뒤져보고 그랬었어요. 가입해두면 나중에라도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받아뒀던 게 있는데...찾긴 찾았는데 알고 보니 티스토리가 아니었더라구요. (허탈ㅋㅋ) 그래서 지난주 금, 토, 일에 걸쳐 계속 초대장 이벤트 글을 계속 새로고침 하며 새 글마다 댓글 달고, 나중에는 초대장을 부탁해볼까 싶어서 초대장 가지고 계신 분들 블로그를 기웃거리고...근데 왠지 민폐 같아서 선뜻 글도 못 남기겠더라구요. (눈물)


그리고 아무튼 감사하게도 초대장을 받았고, 환호성을 지른 후 월요일 출근을 위해 꿀잠을 잤더랬습니다. ㅎ


근데 받기 전에는 의욕이 넘쳤는데, 막상 초대장 받고 가입하고 블로그를 만들고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 하네요.

블로그 자체가 익숙치 않긴 합니다만, 티스토리는 특히나 어렵네요. 스킨도 몇 번이나 바꾸다가 결국 제일 기본인 형태에 안착 했습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검색해보고 그러다 보니 벌써 목요일이네요.


막상 글을 쓰려고 해도 뭔가 거창하게 시작해야 될 거 같기도 하고, 소심해져서는 내 글을 과연 누가 읽을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져 버리네요. 이러다간 시간만 가고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그래도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니, 일단 뭔가 써보자 해서 결국 이렇게 타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는 최근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던 차에 어느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 유튜버께서는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부랴부랴 목표, 계획을 세우는데 그때 계획을 세우면 늦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새해 계획은 연초가 아닌 연말에 세워야 한다고 해서(사실 연말도 늦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ㅎ) 뒤늦게 계획을 세워볼까 생각하게 되었고, 제가 생각만 하고 미루던 일들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➀ 블로그, ➁ 유튜브, ➂ 이모티콘 제작,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훗날 하게 될 저의 브랜드를 위한 ➃ 네이밍, ➄ 로고 디자인입니다. 아, 그리고 ⑥ 셔터스톡도 있네요!


블로그는 보시는 대로, 일단 첫걸음은 뗀 상황이고, 나머지는...제가 계획을 세워놓고도 과연 내가 정말 이걸 할까, 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 노력해봐야죠! 그 목표 중 하나인 블로그,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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